'재능과 생각이 톡톡' 광양제철소 신규 재능봉사단 3개 창단

김석훈 2022. 11. 8. 18: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 직원들이 톡톡 튀는 생각과 재능을 모아 신규 봉사단 3개를 창단했다.

8일 광양제철소에 따르면 최근 ▲자원순환 플라스틱 뱅크 가족 재능봉사단(단장 장항준) ▲여기저기 SF(Safety First) 위캔(we can) 재능봉사단(단장 형성환) ▲반짝반짝 유리&캔들 공예 재능봉사단(단장 백승현)이 창단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환경보호·안전교육·문화체험 등 46개 봉사단 활동

광양제철소가 신규 재능봉사단 3개를 창단하고 금호동 나눔 스쿨 2층에서 간담회를 가진뒤 기념촬을 하고 있다. 광양제철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양=뉴시스] 김석훈 기자 =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 직원들이 톡톡 튀는 생각과 재능을 모아 신규 봉사단 3개를 창단했다.

8일 광양제철소에 따르면 최근 ▲자원순환 플라스틱 뱅크 가족 재능봉사단(단장 장항준) ▲여기저기 SF(Safety First) 위캔(we can) 재능봉사단(단장 형성환) ▲반짝반짝 유리&캔들 공예 재능봉사단(단장 백승현)이 창단했다.

광양제철소 직원들은 지난 2014년부터 각종 봉사단을 창단해 지역사회 및 이웃과 나눔을 실천해 왔으며 신규 봉사단 3개를 더해 총 46개의 봉사단이 재능과 좋은 생각으로 지역사회를 돕고 있다.

제철소 임직원들이 자신의 재능을 살려 더 나은 사회를 만들고 싶다는 마음이 모인 것으로 해마다 발전을 거듭해왔다. 신규 재능봉사단은 각각 환경보호, 안전교육, 문화 체험 분야에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자원순환 플라스틱 뱅크 가족 재능봉사단'은 '작은 플라스틱 조각이 모여 만드는 큰 변화'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에서 버려진 플라스틱 병뚜껑 등을 업사이클링해 치약짜개, 비누 받침 등을 만들어 기부하는 탄소중립 자원순환 나눔 재능봉사단이다.

'지역사회 여기저기의 문제를 우리가 함께 안전하게 만들어 가자'는 비전을 앞세워 창단한 '여기저기 SF(safety first) 위캔(we can) 재능봉사단'은 포스코의 안전 지식을 접목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안전 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반짝반짝 유리&캔들 공예 재능봉사단'은 우리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과 지금을 만들어 준 실버세대에게 글라스아트, 전사지공예, 캔들공예와 같은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세상을 반짝반짝 빛나게' 할 예정이다.

장항준 자원순환 플라스틱 뱅크 가족 재능봉사단장은 "광양제철소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제가 가진 플라스틱 재활용 지식을 활용해 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게 돼 감사하고 기쁘다"며 "적극적인 활동으로 우리의 환경과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제철소 재능봉사단은 광양시와 간담회를 갖고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협력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3개의 신규 재능봉사단도 광양시 금호동 나눔 스쿨 2층 회의실에서 만나 지역 이웃들을 향한 나눔 실천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