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화려한 귀환’… 지스타서 9개 신작 쏟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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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4년만에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에 오프라인 부스를 꾸리고 기대작을 대거 선보인다.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는 "귀환은 잠시 떠난 이가 본래 있던 곳으로 돌아온다는 것을 뜻한다"며 "2019년 넥슨은 '선택과 집중'으로 신작 게임 개발 전략을 수정했고, 지난 4년간 이 전략을 올곧게 실행해 재미라는 가치를 만드는 게임사로 (지스타에) 돌아왔다는 의미를 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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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대 대규모 시연 기기 설치
마비노기 모바일 등 체험 기회
넥슨이 4년만에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에 오프라인 부스를 꾸리고 기대작을 대거 선보인다.
8일 넥슨은 경기 성남 판교 사옥 1994홀에서 '넥슨 지스타 2022 프리뷰'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17~20일 열리는 '지스타2022'에서 BTC관 단일 최대 규모인 300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넥슨은 올해 지스타 메인 슬로건으로 '귀환'을 내걸었다.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는 "귀환은 잠시 떠난 이가 본래 있던 곳으로 돌아온다는 것을 뜻한다"며 "2019년 넥슨은 '선택과 집중'으로 신작 게임 개발 전략을 수정했고, 지난 4년간 이 전략을 올곧게 실행해 재미라는 가치를 만드는 게임사로 (지스타에) 돌아왔다는 의미를 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맥락에서 넥슨은 지스타 부스를 관람객들의 '체험'에 집중했다. 실제 넥슨은 560여대의 시연 기기를 설치해 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신작 게임을 체험할 수 있도록 시연존을 설계했다.
올해 지스타 현장에서 처음으로 콘솔 시연도 선보인다. 넥슨은 △마비노기 모바일 △퍼스트 디센던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데이브 더 다이버 등 4종의 시연 출품작을 준비했다. 그중 '퍼스트 디센던트'는 플레이스테이션5(PS5)와 PC로, '데이브 더 다이브'는 닌텐도 스위치 등 콘솔 플랫폼으로 체험해볼 수 있다.
아울러 던전앤파이터 지식재산권(IP) 기반 신작 '프로젝트AK', '프로젝트 오버킬'과 대규모다중사용자온라인실시간전략(MMORTS) '갓썸: 클래시 오브 갓',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환세취호전 온라인', 액션 MORPG '나이트 워커' 등 신작 5종의 신규 트레일러 영상도 현장에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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