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한남동 관저서 첫 출근

박인혜 2022. 11. 8.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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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탑승한 차량이 8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를 빠져나오고 있다. 【사진 제공=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지난 7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로 이사를 완료하고 윤 대통령은 8일 서초구 서초동이 아닌 한남동에서 출근을 시작했다.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7일 저녁부터 기존 서초동 자택이 아닌 한남동 관저에 머무르기 시작했다. 윤 대통령의 출근길 동선은 짧아졌다. 서초동~용산 대통령실이 교통통제 등을 감안해 10분 정도 걸렸다면, 한남동~용산 대통령실은 5분이면 도착이 가능하다. 다만 한남동 관저에서 첫 출근은 용산 대통령실로 하지 않고 비공개로 불교계와 기독교계 원로들과 면담을 했다.

[박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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