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마힌드라 등 해외채권자 3자 배정 유상증자(종합)

최평천 2022. 11. 8.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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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는 마힌드라 등 해외 채권자를 대상으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

주당 5천원에 신주 171만1천896주(보통주)가 발행되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이달 30일이다.

제3자 배정 대상자는 마힌드라&마힌드라 등 해외 회생채권자들이다.

쌍용차는 제3자 배정의 목적에 대해 "회생채권의 출자전환을 통한 변제"라며 "회생채권 변제 과정에서 원/달러 환율이 오름에 따라 채권자들의 손실분을 보전해주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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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쌍용차는 마힌드라 등 해외 채권자를 대상으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

주당 5천원에 신주 171만1천896주(보통주)가 발행되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이달 30일이다. 제3자 배정 대상자는 마힌드라&마힌드라 등 해외 회생채권자들이다.

쌍용차는 제3자 배정의 목적에 대해 "회생채권의 출자전환을 통한 변제"라며 "회생채권 변제 과정에서 원/달러 환율이 오름에 따라 채권자들의 손실분을 보전해주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p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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