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스타트업 서바이벌 프로젝트 개최

권태혁 기자 2022. 11. 8.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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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지난 2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C-quad에서 2022년 대구·경북 스타트업 서바이벌 프로젝트 '쇼미더 아이디어' 프로그램 결선대회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한 '2022년 대구·경북 스타트업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이재현 대구대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대회가 지역 내 청년 창업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창업기업의 성과를 알리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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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지난 2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C-quad에서 2022년 대구·경북 스타트업 서바이벌 프로젝트 '쇼미더 아이디어' 프로그램 결선대회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한 '2022년 대구·경북 스타트업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82개 참가 팀 중 예선, 본선을 거쳐 올라 온 6개 팀이 경쟁을 펼쳤다. 이들은 1박 2일간 전문가 멘토링을 받으며 창업 아이템을 가다듬고 최종 발표를 통해 순위를 가렸다.

심사위원으로는 국내 인플루언서 분야 권위자이자 대구사이버대 겸임교수인 ㈜올블랑 여주엽 대표를 비롯해 국내 유명 창업기획자(AC), 창업투자자(VC) 등이 참여했다.

대상인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장상과 1000만 원의 상금은 ㈜리플라 서동은 대표가 차지했다. 리플라는 미생물을 활용해 플라스틱을 종류별로 말끔하게 분리해 폐플라스틱의 순도를 높이는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또한 이정우 대표(퀘스터), 최종덕 대표(LUVISH), 이창민 대표(뽀독)가 각각 최우수상, 우수상, 인기상을 받았다. 모의투자 방식으로 차명한 50명의 청중심사위원에게도 투자 성적에 따라 5명을 선발해 상금을 지급했다.

이재현 대구대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대회가 지역 내 청년 창업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창업기업의 성과를 알리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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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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