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1, 내년 첫 월드투어 ‘About Damn Time’ 개최…계묘년 1·2월에 북미 9개 도시 공연
아티스트 pH-1이 첫 단독 월드투어를 개최한다.
하이어뮤직은 지난 7일 공식 SNS를 통해 pH-1의 월드투어 ‘About Damn Time (어바웃 댐 타임)’ 개최 소식을 알리며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티저 영상에 따르면 pH-1은 북미, 아시아, 유럽 등 3개 대륙의 다양한 도시에서 월드투어를 진행하고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8일에는 북미 지역의 도시별 일정이 담긴 포스터가 베일을 벗었다. pH-1은 내년 1월 23일 샌프란시스코를 시작으로 25일 로스앤젤레스, 27일 휴스턴, 28일 댈러스, 30일 애틀랜타, 2월 1일 뉴욕, 3일 토론토, 5일 시카고, 7일 시애틀 등 미국과 캐나다의 총 9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친다.
‘About Damn Time’은 pH-1이 데뷔 6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월드투어로 국내외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계속해서 공개될 아시아 및 유럽 지역의 구체적인 투어 일정도 궁금증을 모은다.
pH-1은 올해 정규 2집 ‘BUT FOR NOW LEAVE ME ALONE (벗 포 나우 리브 미 얼론)’을 발매하고 총 3곡의 타이틀곡을 비롯한 웰메이드 트랙들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각종 SNS와 웹예능 콘텐츠, 화보 및 인터뷰로 활발한 소통을 했다.
pH-1의 첫 월드투어 ‘About Damn Time’ 북미 공연에 대한 티켓 예매는 Kohai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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