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채권시장안정펀드' 이번 주 매입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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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증권사들이 유동성 위기 극복을 위해 돈을 모아 설립하는 '제2의 채권시장안정펀드'가 이번 주부터 중소형 증권사들을 대상으로 프로젝트파이낸싱 자산유동화기업어음, ABCP 매입 신청을 받습니다.
금융투자협회는 이번 주부터 PF-ABCP 매입을 희망하는 중소형 증권사들로부터 관련 신청을 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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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증권사들이 유동성 위기 극복을 위해 돈을 모아 설립하는 '제2의 채권시장안정펀드'가 이번 주부터 중소형 증권사들을 대상으로 프로젝트파이낸싱 자산유동화기업어음, ABCP 매입 신청을 받습니다.
금융투자협회는 이번 주부터 PF-ABCP 매입을 희망하는 중소형 증권사들로부터 관련 신청을 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제2의 채권시장안정펀드는 증권업계가 대형사를 중심으로 일정 금액을 걷은 뒤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중소형사들을 돕기 위해 출범하는 펀드입니다.
9대 대형 증권사가 각각 5백억 원씩 모두 4천5백억 원을 모아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한 뒤 이 법인을 통해 중소형사들의 PF-ABCP를 매입하는 구조입니다.
자금은 절반씩 두 차례에 걸쳐 집행할 예정이고, 우선 이번 달 넷째 주에 절반가량이 중소형사들의 PF-ABCP를 매입하는 데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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