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윤서·엄하진·이다현, 천하장사씨름대축제 여자부 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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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윤서(영동군청), 엄하진(구례군청), 이다현(거제시청)이 '위더스제약 2022 천하장사씨름대축제' 여자부 장사에 올랐다.
양윤서는 8일 울산 울주군 작천정운동장 씨름 특설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1부 매화급(60㎏ 이하) 결승전에서 한유란(거제시청)을 꺾고 개인 통산 18번째 장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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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양윤서(영동군청), 엄하진(구례군청), 이다현(거제시청)이 '위더스제약 2022 천하장사씨름대축제' 여자부 장사에 올랐다.
양윤서는 8일 울산 울주군 작천정운동장 씨름 특설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1부 매화급(60㎏ 이하) 결승전에서 한유란(거제시청)을 꺾고 개인 통산 18번째 장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어진 국화급(70㎏ 이하) 결승전에선 엄하진이 '최강자' 임수정(영동군청)을 2-1로 물리쳤고, 무궁화급(80㎏ 이하) 이다현은 최희화(안산시청)를 2-0으로 제압하고 황사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여자 2부에선 매화급 노은수(경상남도씨름협회), 국화급 김채린(부산광역시씨름협회), 무궁화급 양현수(경상북도씨름협회)가 우승했다.
같은 날 열린 대학부 단체전에서는 경기대학교가 전주대학교를 4-1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bo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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