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 팀이 PSG라니…콘테 제자 합류 암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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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영입 대상으로 꼽히는 인테르밀란 수비수 밀란 슈크리니아르(27)가 이적 시장에서 인기다.
하지만 슈크리니아르는 내년 6월 인테르밀란과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슈크리니아르는 2020-21시즌 콘테 감독을 도와 인테르밀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하지만 인테르밀란은 슈크리니아르를 지키겠다는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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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토트넘 홋스퍼 영입 대상으로 꼽히는 인테르밀란 수비수 밀란 슈크리니아르(27)가 이적 시장에서 인기다.
8일(한국시간)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슈크리니아르는 프랑스 파리생제르맹과 함께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연결되고 있다.
슈크리니아르는 토트넘과 오랫동안 연결됐던 수비수.
지난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에 부임한 파비오 파라티치 스포츠디렉터 주도로 슈크리니아르에게 관심을 가졌다.
당시엔 인테르밀란이 요구하는 이적료를 충족하지 못해 무산됐다.
하지만 슈크리니아르는 내년 6월 인테르밀란과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내년 1월부터 잉글랜드 밖 구단들과 자유롭게 협상할 수 있으며, 내년 6월 계약이 끝나면 자유이적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토트넘을 비롯해 여러 팀이 슈크리니아르에게 관심을 갖게 됐다.
토트넘이 슈크리니아르 영입에 더욱 적극적인 이유는 콘테 감독과 관계다.
슈크리니아르는 2020-21시즌 콘테 감독을 도와 인테르밀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콘테 감독 부임 이후 스리백 적응에 애를 먹었으나, 적응한 이후 알레산드로 바스토니 등과 함께 주전 수비수로 자리잡았다. 이에 따라 계약이 끝나고 자유 계약으로 토트넘에 합류한 베테랑 윙어 이반 페리시치처럼 콘테 감독을 따라갈 것이라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하지만 인테르밀란은 슈크리니아르를 지키겠다는 방침. 인테르밀란 CEO 마로타는 "이번주에 슈크리니아르의 에이전트와 대화를 나눴고 최대한 빨리 새 계약을 맺을 계획"이라며 "슈크리니아르는 구단을 사랑한다. 곧 새 계약을 발표하기를 희망한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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