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 "子 탁수, 연영과 합격 대견…둘이 소주 7병 마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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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종혁이 아들 농사에 대성공을 거둔 행복한 일상을 공개한다.
9일 오후 8시 30분 방송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이종혁은 두 아들 탁수, 준수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전한다.
배우계 주당으로 알려진 이종혁은 주당 DNA를 물려받은 탁수의 일화를 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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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배우 이종혁이 아들 농사에 대성공을 거둔 행복한 일상을 공개한다.
9일 오후 8시 30분 방송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이종혁은 두 아들 탁수, 준수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전한다.
이종혁이 아들 준수와 함께 또 한번 여행 프로그램을 한다는 소식을 들은 MC들은 "준수가 아빠를 방송에 꽂아주는 것 같다"고 짓궃은 농담을 건넨다.
첫째 아들 탁수가 올해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에 합격한 소식이 알려졌고, 그는 "경쟁률이 센데 붙어서 대견했다"며 애정을 드러낸다.
회사 CEO로서 송은이는 탁수가 소속사가 없다는 얘기를 듣고 "우리 회사에 맡길 생각 없냐. 김신영, 신봉선, 장항준 감독이 있다"며 구애를 펼쳤다.
이종혁은 제안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내며 "계약 조건과 계약금은 소속사에 맡기겠다. 아이가 목돈을 너무 만지면 안된다"며 검은 속내를 내비쳐 웃음을 더한다. 준수와 지난 2013년 출연한 MBC '아빠! 어디가?' 출연료 행방을 묻자 회피하는 모습을 보인다.
배우계 주당으로 알려진 이종혁은 주당 DNA를 물려받은 탁수의 일화를 털어놓는다. 그는 "탁수가 빨간 뚜껑 소주를 마신다. 둘이 7병을 마셨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어 이종혁은 "탁수가 함께 술 마시면서 배우로서 날 존경한다길래 쑥스러운 마음에 그런 말 하지 말랬더니 '조용히 해, 아빠. 내가 이야기하고 있잖아'라며 날 자리에 앉혔다"며 주사를 폭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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