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 임세준, 뮤지컬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 캐스팅…‘청년 루드윅’ 역할

김원겸 기자 2022. 11. 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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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톤(VICTON) 멤버 임세준이 뮤지컬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이하 '루드윅')에 캐스팅 됐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빅톤 임세준이 창작뮤지컬 '루드윅'에 캐스팅돼 오는 12월부터 공연에 나선다"고 밝혔다.

한편 뮤지컬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는 오는 12월 20일부터 예스24스테이지 1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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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작뮤지컬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에 캐스팅된 빅톤 임세준. 제공|IST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빅톤(VICTON) 멤버 임세준이 뮤지컬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이하 '루드윅')에 캐스팅 됐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빅톤 임세준이 창작뮤지컬 '루드윅'에 캐스팅돼 오는 12월부터 공연에 나선다"고 밝혔다.

‘루드윅’은 전 세계 최고의 작곡가 베토벤의 인간적인 면모를 조명한 작품으로, 모차르트를 향한 동경과 질투 사이에서 자신의 음악적 재능에 대해 치열하게 고뇌하는 베토벤의 모습을 드라마틱하게 담아낸 창작뮤지컬이다. 희대의 천재 작곡가 베토벤의 음악을 변주한 넘버로 초연부터 관객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아 온 이 작품은 김주호-박민성-테이-백인태-임세준 등 마지막 시즌을 함께할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발표, 올 연말 팬들을 찾아갈 전망이다.

이 중 임세준은 꿈과 피아노, 삶까지 모든 것을 부정하며 스스로에 대한 의심과 괴로움으로 몸부림치는 베토벤의 젊은 시절을 표현한 ‘청년 루드윅’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앞서 ‘이퀄’, ‘온에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내공을 쌓아온 임세준은 이번 작품 오디션에 참여해 높은 열의를 보였으며, 수려한 외모와 안정적인 가창력을 바탕으로 차기작 ‘루드윅’에서 또 한번 새로운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뮤지컬 '루드윅'에 출연하게 된 임세준은 "이렇게 멋진 작품을 통해 관객들께 인사 드리게 되어 정말 영광이고 기쁜 마음"이라며 "훌륭한 선배님들과 함께 ‘루드윅’의 새로운 시즌을 열게 된 만큼 어깨가 무겁다. 더욱 발전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합류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한편 뮤지컬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는 오는 12월 20일부터 예스24스테이지 1관에서 공연된다. 임세준이 속한 그룹 빅톤은 오는 15일 미니 8집 ‘초이스’로 컴백, 타이틀 곡 '바이러스'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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