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그] ‘1군 대거 합류한’ KCC, SK 꺾고 시즌 첫 승 신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CC가 SK 상대로 시즌 첫 D리그 승리에 성공했다.
전주 KCC는 8일 이천 LG 챔피언스 파크에서 열린 2022~2023 KBL D리그 서울 SK와 경기에서 86-65로 승리했다.
KCC의 김동현은 경기 종료 2분 27초 전 3점슛을 성공했다.
그렇게 KCC는 남은 시간을 지키며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CC가 SK 상대로 시즌 첫 D리그 승리에 성공했다.
전주 KCC는 8일 이천 LG 챔피언스 파크에서 열린 2022~2023 KBL D리그 서울 SK와 경기에서 86-65로 승리했다. KCC에는 송동훈, 이근휘, 박경상, 이진욱 등 1군에서 활약한 선수들이 합류했다. 그리고 이 선수들은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KCC는 임현택에게 3점슛을 허용했다. 하지만 이근휘가 3점슛으로 응수했다. 거기에 곽정훈의 활약까지 더하며 5-3을 만들었다. 이후 이근휘의 자유투 득점과 곽정훈의 득점까지 추가하며 11-5로 앞서 나갔다.
거기에 박경상의 연속 득점까지 더했다. 선수들의 고른 활약에 21-10이 됐다. 쿼터 막판에 김수환과 장문호에게 속공 득점을 허용했지만, KCC의 분위기였다.
박경상의 활약은 계속됐다. 빠른 돌파로 상대 수비에 균열을 냈다. 본인 득점도 올렸고 비어있는 동료에게 정확한 패스도 전했다. 이진욱과 박경상의 팀의 첫 8점을 모두 책임졌다. 하지만 임원택을 제어하지 못했다. 임원택에게만 8점을 내줬다. 이후 서정현의 골밑 득점과 김동현의 3점슛을 추가했다. 34-26이 됐다.
하지만 이후 김승원에게 연속 실점을, 임현택과 최원혁에게도 실점하며 36-35까지 쫓겼다. 하지만 곽정훈의 투입 이후 다시 KCC 분위기로 넘어왔다. 45-39로 전반전을 마쳤다.
전반전과 다르게 두 팀의 득점은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쿼터 시작 3분간 각각 2점씩 올렸다. 그러던 중 유병훈이 연속 2개의 3점슛을 성공했다. 이에 점수 차는 11점으로 벌어졌다.
KCC의 공격은 연이어 침묵했다. 상대에게 5점을 허용했다. 분위기를 내줄 수 있는 상황. 이근휘가 연속 3점슛을 성공했다. 거기에 이진욱의 3점슛까지 추가했다. 그렇게 62-52로 3쿼터를 마쳤다.
4쿼터에도 저득점 경기 양상이었다. KCC는 김수환에게 실점했다. 하지만 교체로 들어온 곽정훈이 연속으로 8점을 올렸다. 곽정훈의 활약으로 70-52가 됐다.
이후에도 경기 양상은 비슷했다. SK가 추격하면 KCC가 도망갔다. KCC의 김동현은 경기 종료 2분 27초 전 3점슛을 성공했다. 84-60이 됐다. 이미 승부가 결정났다. 그렇게 KCC는 남은 시간을 지키며 경기에서 승리했다.
사진 제공 = KBL
Copyright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