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손흥민에 훈수?…웨이트 빡세게 시켰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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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종국이 축구선수 손흥민에게 훈수를 뒀던 일화를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운동선수한테 운동 훈수를 두네" 등의 반응을 보였고, 김종국은 "제가 축구 잘하라고 잔소리한 게 아니지 않냐"며 "제가 웨이트는 축구선수보다 오래 했다. 웨이트만 26년을 했다"고 강조했다.
김종국은 훈수로 인해 손흥민이 손절한 것 아니냐는 댓글엔 "연락이 잘 되지는 않는다"면서도 "가끔은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답장을 보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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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김종국이 축구선수 손흥민에게 훈수를 뒀던 일화를 밝혔다.
김종국은 최근 유튜브 채널 '슛포러브'에서 "손흥민이 잉글랜드 토트넘으로 이적하려고 국내에 들어왔을 때 헬스장에서 만났다"고 과거를 떠올렸다.
이어 "제 개인적인 견해로 흥민이에게 '프리미어리그는 몸싸움도 굉장히 세고, 거칠기 때문에 등이 좋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웨이트를 빡세게 시켰을 뿐"이라고 말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운동선수한테 운동 훈수를 두네" 등의 반응을 보였고, 김종국은 "제가 축구 잘하라고 잔소리한 게 아니지 않냐"며 "제가 웨이트는 축구선수보다 오래 했다. 웨이트만 26년을 했다"고 강조했다.
김종국은 훈수로 인해 손흥민이 손절한 것 아니냐는 댓글엔 "연락이 잘 되지는 않는다"면서도 "가끔은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답장을 보낸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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