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업무용 차량 50% 할인 가격으로 공유

박경훈 기자 2022. 11. 8. 17: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종로구가 차량 공유 서비스 기업 ㈜쏘카와 협력해 업무용 차량 공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구에서 업무용으로 사용 중인 전기차를 업무 시간대를 제외한 평일 야간이나 주말과 공휴일에 쏘카 공유 차량 표준 이용 요금보다 약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승인이 이뤄진 뒤 구청사 지상 주차장에서 차량을 빌려가고 반납하는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

서울 종로구가 차량 공유 서비스 기업 ㈜쏘카와 협력해 업무용 차량 공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구에서 업무용으로 사용 중인 전기차를 업무 시간대를 제외한 평일 야간이나 주말과 공휴일에 쏘카 공유 차량 표준 이용 요금보다 약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관공서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시민 교통 편의를 높이고 공유 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용 대상은 만 23세 이상이면서 운전면허 취득 후 1년 이상 경과한 종로구민, 종로구 관내 사업체 종사 직원 등이다.

스마트폰에 쏘카앱을 내려 받고 종로구청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행정지원과로 연락해 승인을 받으면 된다. 승인이 이뤄진 뒤 구청사 지상 주차장에서 차량을 빌려가고 반납하는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박경훈 기자 socool@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