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도 저상형 안전 청소차량 달린다…마산회원구 첫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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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실무원의 작업환경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창원시 최초로 마산회원구에서 후방저상형 청소차량이 도입돼 9월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저상형 청소차량에는 운전자 1명을 포함한 환경실무원 3명이 한 조로 투입된다.
환경실무원들과 함께 청소차를 시승한 박명종 마산회원구청장은 "구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힘써주는 환경실무원들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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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실무원의 작업환경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창원시 최초로 마산회원구에서 후방저상형 청소차량이 도입돼 9월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저상형 청소차량에는 운전자 1명을 포함한 환경실무원 3명이 한 조로 투입된다. 이들은 저상청 청소차량에 몸을 싣고 마산회원구 일대를 돌며 수시로 승·하차해 거리에 있는 쓰레기들을 수거한다.
창원에서는 처음으로 도입된 이 저상형 청소차량에는 작업자가 쉽게 타고 내릴 수 있는 별도의 탑승공간이 있다. 기존 청소차는 운전석과 조수석이 높은 발판으로 환경실무원들이 승·하차 시 발목과 근골격계 부상이 많이 발생하고 안전 사고 위험에도 노출돼 있었다.
마산회원구청은 늘어나는 산업재해를 근본적으로 차단하고 신속하고 효율적인 근무환경을 마련하고자 올 추경예산에 저상형 청소차 구입을 위한 예산을 편성했다.
환경실무원들과 함께 청소차를 시승한 박명종 마산회원구청장은 "구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힘써주는 환경실무원들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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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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