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콜' 강하늘, '가짜 손자' 들킬 위기…일촉즉발
박정선 기자 2022. 11. 8. 17:49
'커튼콜'의 강하늘이 최대훈에게 가짜 손자라는 사실을 들킬 위기에 처한다.
8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월화극 '커튼콜' 4회에서는 강하늘(유재헌)이 호텔 낙원의 둘째 손자 최대훈(박세규)으로부터 할머니 고두심(자금순)의 친손자가 맞는지 유전자 검사를 해보자는 압박을 받는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강하늘과 최대훈이 술집에서 함께한 상황이 담겼다. 하루하루를 즐기며 자유롭게 살아가는 이 시대의 풍운아인 최대훈이 평소답지 않게 강하늘을 향해 날을 바짝 세운 채 긴장한 표정이 역력하다. 이에 질세라 강하늘도 최대훈을 향한 경계심을 늦추지 않고 냉철한 눈빛을 띠고 있다.
최대훈은 고두심 할머니의 친손주가 맞는지 유전자 검사를 제안해 강하늘을 잔뜩 긴장시켰다. 이뿐만이 아니라 두 사람이 묘령의 여인으로부터 동시에 머리채를 잡힌 모습도 담겨 있어 사연에 대한 궁금증도 유발한다.
강하늘은 자신의 손자 연극을 기획한 성동일(정상철)에게 최대훈으로부터 납치와 취조를 당했다고 울분을 토로해 사건 전말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큰 난관에 봉착한 강하늘이 이대로 연극의 막을 내릴 것인지 이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빠져나갈 수 있을 것인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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