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오송역 10월 이용객 개통 이후 최다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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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KTX 오송역 이용객이 개통 이후 12년 만에 월간 최다 인원을 기록했다.
충청북도는 지난 10월 KTX 오송역 이용객이 93만 5794명으로 이전 최다였던 올해 5월 89만 787명을 불과 다섯 달 만에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
오송역 이용객은 2010년 11월 경부고속철도 개통 이후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증가세가 잠시 주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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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KTX 오송역 이용객이 개통 이후 12년 만에 월간 최다 인원을 기록했다.
충청북도는 지난 10월 KTX 오송역 이용객이 93만 5794명으로 이전 최다였던 올해 5월 89만 787명을 불과 다섯 달 만에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
이 같은 추세라면 당초 연간 이용객도 역대 최다였던 2019년 862만 명을 넘어서 950만 명 이상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오송역 이용객은 2010년 11월 경부고속철도 개통 이후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증가세가 잠시 주춤했다.
하지만 올해부터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데다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과 청주 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공사가 마무리되면 이용객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앞으로 오송역이 행정수도 관문역으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오송역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각종 철도 사업이 조속히 개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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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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