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이재용 회장 부산行..삼성전기 FC-BGA 첫 출하식 참석

이다원 2022. 11. 8. 17: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이 삼성전기(009150) 부산사업장을 8일 방문했다.

이 회장은 이날 삼성전기 부산사업장을 찾아 MLCC 원료 제조 현장을 점검하고 서버용 플립칩볼그리드어레이(FC-BGA) 첫 출하식에도 참석했다.

서버용 FC-BGA는 고성능·고용량 반도체 칩과 메인보드를 연결하는 패키지 기판을 말한다.

국내 기업 중 서버용 FC-BGA 양산에 나선 것은 삼성전기가 처음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LCC 원료 제조 현장 점검 후 출하식 참석
국내 기업 최초 서버용 FC-BGA 양산 축하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이 삼성전기(009150) 부산사업장을 8일 방문했다.

이 회장은 이날 삼성전기 부산사업장을 찾아 MLCC 원료 제조 현장을 점검하고 서버용 플립칩볼그리드어레이(FC-BGA) 첫 출하식에도 참석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8일 삼성전기 부산사업장을 찾아 MLCC 원료 제조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서버용 FC-BGA는 고성능·고용량 반도체 칩과 메인보드를 연결하는 패키지 기판을 말한다.

국내 기업 중 서버용 FC-BGA 양산에 나선 것은 삼성전기가 처음이다.

삼성전기는 명함 크기만한 기판에 머리카락 굴기보다 얇은 6만개 이상의 단자를 구현하고, 1나노미터(㎚) 이하 얇은 기판에 수동 소자를 내장하는 EPS(수동부품내장) 기술로 전력 소모를 50% 절감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8일 삼성전기 부산사업장에서 열린 서버용 FC-BGA 출하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8일 삼성전기 부산사업장에서 열린 서버용 FC-BGA 출하식에서 임직원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이다원 (dani@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