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연락주세요"…브레이브걸스 민영, 산책하다 반려견 '실종'

전민재 2022. 11. 8. 17: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브레이브걸스 멤버 민영이 누리꾼들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오늘(8일) 오후 민영은 자신의 SNS에 "꼭 부탁드립니다. 도와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반려견 '쩝쩝이'의 실종 사실을 알렸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연예뉴스 | 전민재 에디터] 그룹 브레이브걸스 멤버 민영이 누리꾼들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오늘(8일) 오후 민영은 자신의 SNS에 "꼭 부탁드립니다. 도와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반려견 '쩝쩝이'의 실종 사실을 알렸습니다.

민영이 공개한 정보에 따르면 쩝쩝이는 6kg 정도 되는 무게의 크림색 털을 가진 2살 믹스견입니다.

민영은 "(쩝쩝이가) 유기견이었던 터라 겁이 많아서 큰소리에 예민하나 온순한 성격이다. 2022년 11월 9일 화요일 오늘, 오전 11시경 서울시 강남구 자곡사거리 부근에서 산책하다가 지나가는 차 소리에 놀라서 갑자기 뛰쳐 달려 나가는 바람에 목줄을 놓쳐버렸다"라고 실종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민영은 "사진 속 옷을 입고 있고, 목줄을 착용한 상태다. 보호하고 계시거나 목격하신 분이 있다면 연락 부탁드린다"며 쩝쩝이 사진과 함께 연락처를 공개했습니다.

쩝쩝이 실종 사실을 접한 누리꾼들은 "잃어버린 장소 주변을 계속 찾아봐야 한다", "유기 유실 동물 센터에 신고 먼저 해보자", "저도 주변에 알리겠습니다", "쩝쩝이 꼭 돌아올 거다" 등 반응을 보이며 응원했습니다.

유기견 보호소에서 지내던 쩝쩝이는 지난 8월 민영이 SNS로 공식 입양 소식을 전하면서 그와 가족이 됐습니다.

(사진= 민영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