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측근 김철근, 당 윤리위에 징계 '재심' 청구

서진욱 기자 2022. 11. 8.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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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측근인 김철근 전 당대표 정무실장이 윤리위원회에 재심을 청구했다.

김 전 실장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2일 비공개로 (재심 청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윤리위는 지난 7월 김 전 실장에게 당원권 정지 2년 중징계를 의결했다.

김 전 실장은 윤리위 징계로 서울 강서병 당원협의회 조직위원장 직책이 박탈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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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김철근 전 국민의힘 당대표 정무실장. /사진=뉴스1.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측근인 김철근 전 당대표 정무실장이 윤리위원회에 재심을 청구했다.

김 전 실장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2일 비공개로 (재심 청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윤리위는 지난 7월 김 전 실장에게 당원권 정지 2년 중징계를 의결했다. 김 전 실장이 이 전 대표의 성상납 의혹과 관련해 대전에서 장모씨를 만나 이른바 '7억원 각서'인 투자유치약속증서를 작성했다는 논란과 관련해서다.

경찰은 지난달 김 전 실장의 증거인멸 등 혐의에 대해 불송치 처분했다.

김 전 실장은 윤리위 징계로 서울 강서병 당원협의회 조직위원장 직책이 박탈된 상태다. 국민의힘는 조강특위를 꾸리고 조직 재정비에 나섰으며 사고 당협들에 대한 조직위원장 공모 절차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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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욱 기자 sj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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