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제용만 피하면"…'오버 더 톱' 본선 라운드 포문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오버 더 톱' 본선 라운드가 포문을 연다.

8일 오후 8시50분 방송하는 JTBC 예능물 '오버 터 톱-맨즈 챔피언십'(이하 '오버 더 톱') 2회에서는 본선 라운드에 돌입한 선수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본선 1라운드는 단판 경기에서 패하면 바로 탈락하는 데스매치 방식으로 치러진다. 본선에 진출한 100명의 선수 중 단 50명만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되며 대진은 추첨을 통해 같은 부 선수 중에서 결정된다.

시작부터 단판 승부를 통해 생존이 결정되는 일명 '단두대 매치'를 치르게 된 선수들을 긴장감에 휩싸인다. 그중에서도 '연예셀럽부' 선수들은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배우 하제용과의 대결만 피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낸다.

연예셀럽부의 대진 추첨이 시작되자 긴장감을 더욱 극에 달한다. 하제용과 같은 시드에 배정된 선수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지만, 반대편 시드 선수들은 하제용의 대진에 자신의 이름이 불릴까 봐 노심초사한다. 이어 하제용의 대결 상대가 공개되자 선수들의 희비가 엇갈린다.

이어 본선 라운드에서는 선수들의 박진감 넘치는 팔씨름 승부가 연달아 펼쳐진다. 생존과 탈락이 갈리는 벼랑 끝에서 맞닥뜨리게 된 선수들은 초면임에도 서로 살벌한 신경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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