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주파·고출력 전자파 차단하는 `소재·부품`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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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8일 서울 본원에서 '전자파솔루션융합연구단'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연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전자파솔루션융합연구단은 총괄 주관기관인 KIST를 중심으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출연연과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등 3개 대학과 6개 기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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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원, 항우연 등 3개 대학, 6개 기업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8일 서울 본원에서 '전자파솔루션융합연구단'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연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전자파솔루션융합연구단은 총괄 주관기관인 KIST를 중심으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출연연과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등 3개 대학과 6개 기업이 참여한다.
융합연구단은 향후 6년간 450억원의 연구비를 지원 받아 세계 최고 수준의 전자파 제어 솔루션 소재·부품 원천기술 확보 및 실용화를 목표로 운영된다.
박종혁 KIST 단장은 "자율주행차, 도심항공교통 등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 적용할 수 있는 나노 소재 기반 전자파 솔루션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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