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안양, 이우형 감독과 함께 K리그1 승격 재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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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FC안양이 이우형 감독과 재계약했다.
이우형 감독은 "다시 한 번 믿음을 준 구단과 안양 팬들에게 감사드린다. 올해 안양 시민과 팬들의 염원인 K리그1 승격이라는 꿈을 이루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 크다"면서 "다가오는 시즌에는 안양이 꼭 승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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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FC안양이 이우형 감독과 재계약했다.
안양은 8일 "2023시즌을 앞두고 이우형 감독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안양 초대 감독(2013년~2015년 6월) 이었던 이우형 감독은 2019년부터 전력강화부장으로 일한 뒤 2021년 6대 감독으로 돌아왔다.
안양은 이우형 감독과 함께한 2년 동안 승격 문턱까지 올라갔다. 2021년에는 K리그2 2위에 올랐고, 올해는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다만 2년 연속 K리그1 승격을 이루지는 못했다.
안양은 "백동규, 이창용, 주현우 등 베테랑과 박종현, 박재용, 홍창범 등 유망주들의 신구 조화, 탁월한 외국인 선수 영입과 기용 등으로 안양을 K리그2 상위권 팀으로 변모시켰다"면서 "올해 승강 플레이오프까지 팀을 진출시키며 감독으로서 역량을 충분히 증명했다"고 설명했다.
이우형 감독은 "다시 한 번 믿음을 준 구단과 안양 팬들에게 감사드린다. 올해 안양 시민과 팬들의 염원인 K리그1 승격이라는 꿈을 이루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 크다"면서 "다가오는 시즌에는 안양이 꼭 승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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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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