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종부세 대상 줄일 수 있었는데 野 반대로 무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실은 종합부동산세 대상자가 대폭 늘어나는 상황을 막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추진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의 반대로 무산됐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올해 주택분 종부세 과세 대상자가 27만 명가량 늘지만 1인당 부담은 줄어들 것이라면서 앞으로 다양한 세 부담 완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상자 27만 명 늘지만 1인당 부담은 ↓"
대통령실은 종합부동산세 대상자가 대폭 늘어나는 상황을 막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추진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의 반대로 무산됐다고 지적했습니다.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은 브리핑에서 1가구 1주택자의 종부세 공제금액을 11억 원에서 14억 원으로 올리는 내용의 개정안이 야당 반대로 통과되지 못했다며, 만약 법을 개정했다면 10만 명이 종부세를 내지 않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부대변인은 또, 지난 정부에서 부동산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공동주택가격이 1년 전보다 17% 이상 상승했고 이에 따라 종부세 과세 대상이 되는 주택이 크게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올해 주택분 종부세 과세 대상자가 27만 명가량 늘지만 1인당 부담은 줄어들 것이라면서 앞으로 다양한 세 부담 완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늘에서 불이 떨어져요"...전국 곳곳 별똥별 목격
- "급박한 상황에 느긋하게 식사까지"...드러나는 당일 행적에 분노
- 장제원, 민주 '희생자 명단' 논란에 "괴물은 되지 말자"
- "러 점령 우크라 마리우폴 인근서 새 무덤 1천500기 확인"
- 오늘 밤 개기월식 우주쇼...희귀한 천왕성 엄폐도 동시에
- '주차요금 내려다가'…50대 여성 주차 차단기에 끼어 숨져
- 피자 먹었더니 "어질어질"...기름 떨어져 '이것'으로 구웠다
- 무인 사진관서 성관계 커플 '경악'… 충격 빠진 업주 "가게 접는다"
- 문다혜 '불법 숙박업' 의혹 오피스텔, 경찰 수사 중 또 의문의 방문객
- 코로나19 주춤하자 전염병 사망 원인 1위로 돌아온 '이 질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