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대전대 LINC3.0사업단, CDS 양성과정 본격 교육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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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대학교는 LINC3.0사업단이 데이터 분석과 가공 능력을 갖춘 실무자를 육성하기 위한 CDS(Citizen Data Scientist) 양성과정 운영을 위한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교육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이 과정은 지난 2020년 한양대를 중심으로 LINC3.0사업 참여 전국 11개 대학이 ‘CDS 빅데이터 대학연합’을 구성해 시작됐다. 비교과 프로그램인 CDS는 자신의 전공분야를 기반으로 빅데이터를 수집 및 가공해 활용할 수 있는 사람을 의미한다.

참여 학생들은 이날부터 내달 20일까지 총 80시간의 교육기간 동안 빅데이터 분석개요, 데이터 전처리 및 정제, 탐색적 데이터 분석, 다변량 분석 및 예측 모델링, 머신러닝, 종합실습으로 구성된 교육을 받는다. 최종 시험에 통과하면 수료증과 CDS 빅데이터 3급 자격증을 받는다.

◇대전대 바이오헬스 디지털 혁신공유대학 사업단 현장체험

대전대는 바이오헬스 디지털 혁신공유대학 사업단이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 산학협력 EXPO’에서 현장체험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바이오헬스 직무 체험 및 기관 탐방 프로그램 일환으로 다양한 학과로 구성된 재학생 30여 명이 참여했다.

바이오헬스 컨소시엄을 포함한 혁신공유대학 전시관, 각 대학별 LINC3.0 전시관 등 각 부스를 방문, 산학협력 동향과 각 대학별 성과를 체험했다.

◇대전대 박물관 ‘지역과 함께 하는 역사문화탐방'

대전대는 대학 박물관이 혜화리버럴아츠칼리지와 공동으로 ‘지역과 함께 하는 역사문화탐방 – 강원도 철원 1박2일 탐방’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혜화리버럴아츠칼리지 소속 학생 및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가, 남북 분단의 최전선이자 제주도를 제외한 내륙지방의 유일한 화산지형인 강원도 철원군 소재 다양한 역사문화유적들을 탐방했다.

탐방 유적은 백마고지 전적지, 소이산전망대, 노동당사, 철원역사문화공원, 도피안사,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순담계곡 주상절리길과 은하수교 물윗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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