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소방서, 소방자동차 운용능력평가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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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소방본부는 최근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 대상 소방자동차 운용능력 평가에서 도내 함안소방서가 우수기관(2위)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또, 함안소방서 칠원119안전센터 소방장 윤태우 소방관은 개인평가에서 전국 2위(우수)로 선정되어 소방청장 상장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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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펌프차, 고가사다리차 등 4종 조작능력 등 평가
함안소방서 윤태우 소방장은 우수자로 선정돼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상남도소방본부는 최근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 대상 소방자동차 운용능력 평가에서 도내 함안소방서가 우수기관(2위)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또, 함안소방서 칠원119안전센터 소방장 윤태우 소방관은 개인평가에서 전국 2위(우수)로 선정되어 소방청장 상장을 받게 됐다.
'소방자동차 운용능력 평가'는 국민밀착 소방안전 서비스 제공과 재난 현장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소방청에서 도입한 평가제도다.
소방청은 전국 시·도별 소방서 및 119안전센터 2개소를 무작위로 선정해 현장 활동 주력 소방차 4종인 소방펌프차, 화학차(고성능 포함), 고가사다리차, 굴절사다리차에 대한 운용자의 조작 능력, 차종별 점검·기록 관리 실태, 정상 작동 및 작동 발생 응급처치 능력을 평가한다.
경남에서는 지난 9월 30일 진주소방서와 함안소방서를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고, 그 결과 기관평가에서 함안소방서, 개인평가에서 함안소방서 칠원119안전센터 윤태우 소방장이 각각 전국 2위(우수)로 뽑혔다.
김종근 경남소방본부장은 "경남소방은 평소 자체 점검반 운영을 통해 소방차량 유지관리 및 운용 능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소방차량 안전사고 최소화와 신속한 재난 현장 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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