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슬러지사업소 슬러지 탱크에 작업자 2명 추락…1명 심정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8일 오후 3시 40분께 경기도 화성시 송산동 수원슬러지사업소에서 작업자 2명이 슬러지 탱크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작업자 A씨가 탱크 속 슬러지(찌꺼기)에 매몰돼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1시간여 만에 구조됐으나 심정지 상태여서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 등이 빠진 슬러지 탱크는 지름 3m, 길이 10m 규모의 원통형 구조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성=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8일 오후 3시 40분께 경기도 화성시 송산동 수원슬러지사업소에서 작업자 2명이 슬러지 탱크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작업자 A씨가 탱크 속 슬러지(찌꺼기)에 매몰돼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1시간여 만에 구조됐으나 심정지 상태여서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다.
나머지 1명은 자력으로 탈출했다.
A씨 등이 빠진 슬러지 탱크는 지름 3m, 길이 10m 규모의 원통형 구조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top@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하늘나라서 행복해야 해"…7세 초등생 친구·주민들 추모 발길(종합) | 연합뉴스
- '이선균 협박' 유흥업소 여실장, 3차례 마약 투약 징역 1년 | 연합뉴스
- 공군 또 성폭력…군인권센터 "여군 초급장교에 대령 성폭행미수"(종합) | 연합뉴스
- '폭풍군단' 탈북민 "살인병기 양성소…귀순유도 심리전 통할 것" | 연합뉴스
- 래몽래인 경영권 이정재 측에…'아티스트스튜디오'로 사명 변경 | 연합뉴스
- '소녀상 모욕' 미국 유튜버, 편의점 난동 혐의로 경찰 수사(종합) | 연합뉴스
- "머스크, 480억원 들여 자녀 11명과 함께 지낼 저택 매입" | 연합뉴스
- 동업하던 연인 살해 40대, 피해자 차에 위치추적 장치 설치 | 연합뉴스
- 검찰 '재벌 사칭 사기' 전청조 2심서 징역 20년 구형 | 연합뉴스
- 친모·친형 태운 차량 바다에 빠트려 살해한 40대 중형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