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尹의 경찰 질타에 "검사의 언어·검사의 생각"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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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7일) 국가안전시스템 점검회의에서 경찰을 강하게 질타한 것과 관련해, 검사의 언어와 검사의 생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어제 윤 대통령은 국가안전시스템 점검회의에서, 엄연히 책임은 있는 사람에게 물어야 하는 거지, 막연히 다 책임지라고 하는 건 현대 사회에서 있을 수 없는 이야기라며 경찰을 질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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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7일) 국가안전시스템 점검회의에서 경찰을 강하게 질타한 것과 관련해, 검사의 언어와 검사의 생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오늘 자신의 SNS에 대통령의 말씀이 법률적으로는 맞는지 몰라도 인간적, 윤리적, 국가적으로는 잘못된 말이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용산경찰서장, 용산소방서장, 용산구청장 등 수사 당국에 입건된 공직자들을 거론하며, 용산에만 책임을 묻는다면 대한민국은 왜 존재하느냐고 반문했습니다.
앞서 어제 윤 대통령은 국가안전시스템 점검회의에서, 엄연히 책임은 있는 사람에게 물어야 하는 거지, 막연히 다 책임지라고 하는 건 현대 사회에서 있을 수 없는 이야기라며 경찰을 질책했습니다.
YTN 황윤태 (hwangyt264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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