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UCL급' 바르샤-맨유, UEL 16강 티켓 걸고 진검승부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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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리그 16강 플레이오프에서 그야말로 역대급 대진이 성사됐습니다.
유로파리그는 지난 시즌부터 규정을 변경했습니다.
변경된 규정은 바로 유로파리그 조 2위 팀들과 챔피언스리그 조 3위 팀들 간의 플레이오프를 진행해 유로파리그 16강 티켓을 제공하는 것인데요.
이에 따라 챔피언스리그 16강 추첨 이후 곧바로 진행된 유로파리그 16강 플레이오프 추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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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한림 영상기자·장하준 기자]유로파리그 16강 플레이오프에서 그야말로 역대급 대진이 성사됐습니다.
유로파리그는 지난 시즌부터 규정을 변경했습니다. 변경된 규정은 바로 유로파리그 조 2위 팀들과 챔피언스리그 조 3위 팀들 간의 플레이오프를 진행해 유로파리그 16강 티켓을 제공하는 것인데요.
이에 따라 챔피언스리그 16강 추첨 이후 곧바로 진행된 유로파리그 16강 플레이오프 추첨. 공교롭게도 바르셀로나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맞대결이 성사됐습니다.
먼저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죽음의 조에 묶였던 바르셀로나는 바이에른 뮌헨과 인터밀란에 밀려 조 3위를 차지했습니다. 비록 쉽지 않은 조였지만 시즌을 앞두고 폭풍 영입을 진행했기에 바르셀로나 입장에선 무척 아쉬운 성적인데요. 이는 결국 맨유를 만나는 결과를 낳고 말았습니다.
또한 유로파리그 조 2위를 차지한 맨유도 아쉬움을 삼키고 있는데요. 조별 리그에서 5승 1패라는 호성적을 냈지만 득실차에서 딱 1골이 부족해 레알 소시에다드에 밀려 2위를 차지한 맨유. 결국 매우 험난한 유로파리그 대진표를 받게 됐습니다.
한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만나며 유럽 최정상을 놓고 다퉜던 두 팀. 하지만 세월이 야속해지며 이번엔 유로파리그 16강 티켓을 놓고 다투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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