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대구시 어린이회관 운영기관 최종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계명문화대학교가 대구 어린이회관 관리·운영 수탁기관에 최종 선정됐다.
대구시는 8일 수탁 운영기관 모집 공고와 민간위탁 적격자심의위원회를 통해 계명문화대를 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
계명문화대는 리모델링 후 2023년 5월 새롭게 선보일 예정인 대구시 어린이회관의 시설 관리와 운영 전반을 맡게 됐다.
계명문화대는 60년 역사와 전통으로 다져진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대구시 어린이회관 운영에 적용할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계명문화대학교가 대구 어린이회관 관리·운영 수탁기관에 최종 선정됐다.
대구시는 8일 수탁 운영기관 모집 공고와 민간위탁 적격자심의위원회를 통해 계명문화대를 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
계명문화대는 리모델링 후 2023년 5월 새롭게 선보일 예정인 대구시 어린이회관의 시설 관리와 운영 전반을 맡게 됐다.
위탁 운영기간은 2023년 1월부터 3년간이다.
계명문화대는 60년 역사와 전통으로 다져진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대구시 어린이회관 운영에 적용할 방침이다.
특히 ‘놀이와 이야기로 미래역량을 키우는 어린이’라는 비전으로 다양하고 시스템화된 전시, 놀이, 공연, 교육, 편의 복합시설 운영과 서비스 질 제고로 어린이회관을 어린이와 시민이 함께 누리는 도심 속 문화·교육·체험·즐김 등 공간으로 재창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계명문화대는 ▲머무는 공간(전시) ▲연결되는 경험(체험) ▲나누는 시간(공연) 등 크게 3가지 테마의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머무는 공간(전시)에는 놀이 주제에 따른 프로젝트 방식으로 전시하는 기획전시와 이야기가 있는 월별 및 상설 전시를 하고 연결되는 경험(체험)은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과 감성 향상을 위한 어린이 중심의 놀이와 경험, 탐색 중심 활동으로 구성한다.
나누는 시간(공연)은 유아 및 초등 교육과정과 연계된 교육문화 공연 프로그램 제공과 참여형 공연 등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차별화된 콘텐츠로 ‘함께 꿈누리’ 프로그램을 마련해 자연 친화적 활동과 가족이 함께 공동체 경험을 통한 사회적 가치 배움을 비롯해 꿈이룸 사람 도서관, 꿈나눔 후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키즈북카페와 콘텐츠샵을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박승호 총장은 “대구 어린이회관이 대구와 경북지역 어린이와 부모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문화·교육·즐김 공간으로 재창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한편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발달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h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 윤 대통령-명태균 녹취에 "당선인 신분, 선거법 문제 없어"
- 명태균, 민주 녹취 공개에 "증거 다 불 질러버릴 것"
- '40인분 노쇼 논란' 정선군청 "위탁사 실수로 누락…피해업주와 합의"
- '소녀상 입맞춤' 美 유튜버, 편의점 업무방해 혐의로 출국정지(종합)
- 골목길 여성 뒤쫓아간 男…시민이 구했다 "초등생 딸 생각나"(영상)
- 검찰, '김정숙 여사 한글 재킷' 확보…동일성 여부 확인 방침
- 7세 남아 실종…경찰 300명 투입에도 행방 묘연
- 공군 대령이 부하 여군 '강간미수'…공군 "2차 가해 조사해 처벌"(종합)
- 성범죄 변호사 "최민환 녹취록 충격적…유흥에 굉장히 익숙해보여"
- "여성이라 만만했나"…지하철서 女 겨냥해 '불빛 테러'한 노인(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