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검찰, '배임 혐의' SPC 본사·계열사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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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감 몰아주기'와 '부정승계' 의혹을 받는 SPC그룹에 대해 검찰이 압수수색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SPC그룹 경영진의 배임 혐의 등과 관련해 오늘(8일) 서울 양재동 SPC 본사와 계열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SPC그룹은 허영인 회장을 포함한 총수 일가의 이익을 위해 계열사 주식을 저가로 양도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SPC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647억원을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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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SPC그룹 경영진의 배임 혐의 등과 관련해 오늘(8일) 서울 양재동 SPC 본사와 계열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SPC그룹은 허영인 회장을 포함한 총수 일가의 이익을 위해 계열사 주식을 저가로 양도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계열사인 삼립에 7년간 414억 원의 이익을 몰아줬다는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허영인 회장의 사무실 등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SPC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647억원을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한 바 있습니다.
문다애 (dalov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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