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 항공우주산업 직주근접 단지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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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우주산업의 중심지에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선다.
여가시설로는 오는 12월 단지 정문 앞에 수변공원이 준공된다.
친수공간과 더불어 단지 남쪽에는 벚꽃 명소인 선진리성이 위치해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단지 지상부는 주차 공간을 없앴으며 지하에 가구당 1.5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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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항공우주산업의 중심지에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선다.
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경남 사천시에 'e편한세상 사천 스카이마리나( 조감도)'가 공급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 총 1047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인근에 위치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 항공우주업계의 직주근접 아파트로 기능할 전망이다. 인접한 옛 SPP조선소 부지에는 상용화 비행선박인 위그선 제조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추가로 자율주행 모빌리티 제조시설도 조성돼 미래 유망산업의 배후주거단지로 활용될 수 있다.
여가시설로는 오는 12월 단지 정문 앞에 수변공원이 준공된다. 또 해안까지는 산책로가 만들어져 있다. 친수공간과 더불어 단지 남쪽에는 벚꽃 명소인 선진리성이 위치해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단지 지상부는 주차 공간을 없앴으며 지하에 가구당 1.5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가구 내 주방에는 대형 창문을 설치해 채광·통풍 개선과 함께 개방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업계 관계자는 "현재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 중이다"며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고 바로 계약할 수 있기 때문에 오션뷰 및 파크뷰가 가능한 가구는 조기 마감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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