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방예담·마시호, 활동 중단 6개월만 팀 탈퇴→YG와 결별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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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을 중단했던 그룹 트레저 멤버 방예담과 마시호가 결국 팀을 탈퇴했다.
이와 관련 YG는 "팬 여러분께서 마시호와 방예담의 복귀를 기다리고 계셨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트레저의 시작을 함께해 준 두 사람인 만큼 저희 역시 아쉬움이 크다. 하지만 그 누구보다 많은 고민이 있었을 마시호, 방예담에게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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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을 중단했던 그룹 트레저 멤버 방예담과 마시호가 결국 팀을 탈퇴했다.
8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글로벌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마시호, 방예담과는 오랜 논의 끝에 전속계약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YG가 밝힌 마시호의 탈퇴 이유는 건강상의 문제다. 방예담의 경우 고유의 음악 색을 지닌 프로듀서로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자 결별을 선택했다.
두 사람은 지난 5월부터 활동을 중단했다. YG는 당시 12월 복귀 예정이라고 했으나 탈퇴로 일단락 지었다. 이와 관련 YG는 "팬 여러분께서 마시호와 방예담의 복귀를 기다리고 계셨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트레저의 시작을 함께해 준 두 사람인 만큼 저희 역시 아쉬움이 크다. 하지만 그 누구보다 많은 고민이 있었을 마시호, 방예담에게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햇다.
트레저는 지난 2020년 8월 데뷔한 12인조 그룹으로, 'K팝스타 시즌2' 출신인 방예담이 소속돼 화제를 모았다. 방예담, 마시호의 탈퇴로 트레저는 10인조로 재편할 예정이다.
▲ 이하 YG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YG ENTERTAINMENT입니다.
먼저 트레저에 큰 사랑을 보내주고 계시는 트레저 메이커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트레저의 향후 활동 계획과 관련해 아래와 같이 안내 드립니다.
앞으로 트레저는 최현석, 지훈, 요시, 준규, 윤재혁, 아사히, 도영, 하루토, 박정우, 소정환 10인 체제로 팀을 재편해 활동할 예정입니다. 마시호, 방예담과는 오랜 논의 끝에 전속계약을 종료했습니다.
마시호는 건강상의 이유로 충분한 회복이 필요한 상황이며, 방예담의 경우 고유의 음악 색을 지닌 프로듀서로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자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습니다.
팬 여러분께서 마시호와 방예담의 복귀를 기다리고 계셨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트레저의 시작을 함께해준 두 사람인 만큼 저희 역시 아쉬움이 큽니다. 하지만 그 누구보다 많은 고민이 있었을 마시호, 방예담에게 격려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YG는 지금과 같이 계속해서 트레저 메이커 여러분들과 소통하며 트레저의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승현 기자 chush@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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