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가백신 접종 대상 확대 첫날…1만240명 접종, 대상자 대비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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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가 백신(개량백신) 추가 접종 대상을 18세 이상 60세 미만 성인으로 확대 시행한 첫날 약 1만명이 접종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8일 0시 기준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 현황에 따르면, 전날 18∼59세 신규 접종자는 1만240명으로 집계됐다.
이들 연령대의 누적 접종자는 7만5218명으로, 동절기 추가접종 접종률은 인구 대비 0.2%, 대상자 대비 0.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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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가 백신(개량백신) 추가 접종 대상을 18세 이상 60세 미만 성인으로 확대 시행한 첫날 약 1만명이 접종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절기 추가접종률은 0.3% 수준이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8일 0시 기준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 현황에 따르면, 전날 18∼59세 신규 접종자는 1만240명으로 집계됐다.
연령대가 높을수록 접종자가 많았다. 50대가 4717명으로 가장 많았고, 40대(3079명), 30대(1427명), 20대(911명), 18~19세(106명) 순이다. 이들 연령대의 누적 접종자는 7만5218명으로, 동절기 추가접종 접종률은 인구 대비 0.2%, 대상자 대비 0.3%다.
방역당국은 전날인 7일부터 모더나와 화이자의 BA.1 변이 기반 2가 백신 접종 대상을 본격 확대했다. 기존 60세 이상 고령층 등 건강취약계층을 동절기 추가접종 1순위 대상으로 지정했지만, 18∼59세로 범위를 넓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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