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은 카타르, 관광은 두바이"…관광객 유치나선 U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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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월드컵이 오는 20일(현지시간)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인접국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가 관광객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
두바이관광청은 8일 "전 세계인의 축제 월드컵을 앞두고 두바이는 전 세계 축구 팬들, 더 나아가 스포츠 팬들을 다시 한 번 연결시키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관광청에 따르면 월드컵 기간(11월20일~12월18일) 동안 두바이 전역에 크고 작은 팬존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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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카타르 월드컵이 오는 20일(현지시간)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인접국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가 관광객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
두바이관광청은 8일 "전 세계인의 축제 월드컵을 앞두고 두바이는 전 세계 축구 팬들, 더 나아가 스포츠 팬들을 다시 한 번 연결시키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관광청에 따르면 월드컵 기간(11월20일~12월18일) 동안 두바이 전역에 크고 작은 팬존이 마련된다. 한국 여행자들에게 익숙한 다운타운 두바이 등 도심은 물론 주메이라 비치 레지던스(JBR)를 비롯한 해변가, 엑스포 시티 두바이 등에 팬존이 꾸려진다.
특히 두바이 하버, 코카콜라 아레나, DIFC(두바이국제금융센터)에서는 대규모 팬 이벤트가 열린다. 두바이 하버는 전 세계 6개 국제 피파 팬 페스티벌의 공식 개최지 중 하나로, 대회 기간 내내 수천 명의 팬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두바이 도시 전역 770개 이상의 호텔, 14만개 이상의 객실도 월드컵 팬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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