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검사장비 제조기업 펨트론, 이달 코스닥 상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D 검사장비 제조와 판매기업인 펨트론이 이달 코스닥시장에 입성한다.
펨트론은 검사장비를 개발하는 하드웨어 기술과 3D 검사 알고리즘, 머신비전 등 소프트웨어 개발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다.
유영웅 대표이사는 "펨트론의 목표는 반도체, 2차전지까지 모든 분야의 1위 3D검사기업이 되는 것"이라며 "이번 코스닥 상장을 통해 최첨단 3D 검사장비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3D 검사장비 제조와 판매기업인 펨트론이 이달 코스닥시장에 입성한다.
펨트론은 8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 계획과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펨트론은 검사장비를 개발하는 하드웨어 기술과 3D 검사 알고리즘, 머신비전 등 소프트웨어 개발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다. 표면실장기술(SMT), 반도체, 2차전지 부품이 주요 검사 대상이다.
펨트론은 작년에 매출 577억원과 영업이익 42억원을 거뒀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242억원, 영업이익은 15억원이다.
유영웅 대표이사는 "펨트론의 목표는 반도체, 2차전지까지 모든 분야의 1위 3D검사기업이 되는 것"이라며 "이번 코스닥 상장을 통해 최첨단 3D 검사장비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공모 주식은 110만주이며 희망 공모가 범위는 1만∼1만1천원이다.
공모금액은 110억∼121억원이며 공모 후 예상 시가총액은 1천67억∼1천174억원이다.
펨트론은 9일까지 기관 수요예측을 거쳐 15∼16일 일반청약에 나선다. 상장 주관사는 하나증권이다.
srcha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하늘나라서 행복해야 해"…7세 초등생 친구·주민들 추모 발길(종합) | 연합뉴스
- '이선균 협박' 유흥업소 여실장, 3차례 마약 투약 징역 1년 | 연합뉴스
- 공군 또 성폭력…군인권센터 "여군 초급장교에 대령 성폭행미수"(종합) | 연합뉴스
- '폭풍군단' 탈북민 "살인병기 양성소…귀순유도 심리전 통할 것" | 연합뉴스
- 래몽래인 경영권 이정재 측에…'아티스트스튜디오'로 사명 변경 | 연합뉴스
- '소녀상 모욕' 미국 유튜버, 편의점 난동 혐의로 경찰 수사(종합) | 연합뉴스
- "머스크, 480억원 들여 자녀 11명과 함께 지낼 저택 매입" | 연합뉴스
- 동업하던 연인 살해 40대, 피해자 차에 위치추적 장치 설치 | 연합뉴스
- 검찰 '재벌 사칭 사기' 전청조 2심서 징역 20년 구형 | 연합뉴스
- 친모·친형 태운 차량 바다에 빠트려 살해한 40대 중형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