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화학생명공학과 학부생들 공업화학회 우수논문상

기사내용 요약
김하영· 김지원· 김동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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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한밭대는 화학생명공학과 윤창민 교수팀 학부 연구원 김하영, 김지원, 김동현씨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년 한국공업화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각각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4학년 김하영씨는 기존의 강산과 같은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전기화학적인 방법으로 탄소 표면을 친수성으로 개질하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또 같은학년 김지원씨는 빛을 반사할 수 있는 어두운색 나노소재를 수상 중합과 환원을 통해 제조했고 라이다 로봇과 센서를 활용, 자율주행차량용 소재로서 사용 가능성을 검증했다.

아울러 3학년 김동현씨는 2초 미만의 플라즈마 처리로 질소를 다양한 물질에 도입, 전하축적량(유전율)을 향상시키는 방법론을 고찰하고 산업적 대량생산에 응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윤창민 교수는 "우리 학생들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최선을 다해 이룬 결과로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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