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세리에 챔피언' 만나는 SON… 김민재는 ‘한일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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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히 16강에 진출한 토트넘과 나폴리의 대진이 확정됐습니다.
지난 7일 스위스 UEFA 본부에서 진행된 챔피언스리그 16강 조 추첨.
이날 추첨에선 손흥민의 토트넘과 김민재의 나폴리가 만날 16강 상대가 결정되기에 국내 팬들의 관심이 상당했는데요.
흥미로운 대진이 성사되며 축구팬들의 눈을 사로잡을 챔피언스리그 16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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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나용균 영상기자·장하준 기자]나란히 16강에 진출한 토트넘과 나폴리의 대진이 확정됐습니다.
지난 7일 스위스 UEFA 본부에서 진행된 챔피언스리그 16강 조 추첨. 이날 추첨에선 손흥민의 토트넘과 김민재의 나폴리가 만날 16강 상대가 결정되기에 국내 팬들의 관심이 상당했는데요.
먼저 토트넘은 이탈리아 AC밀란을 만나게 됐습니다. 세리에A 디펜딩 챔피언이자 현재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는 밀란은 분명 쉽지 않은 상대인데요. 특히 많은 지적을 받는 토트넘의 우측 수비라인이 하파엘 레앙과 테오 에르난데스로 이어지는 밀란의 좌측 라인을 잘 막아내는 것이 관건으로 보입니다.
다음으로 나폴리는 프랑크푸르트를 만났습니다. 비록 프랑크푸르트는 유로파리그 디펜딩 챔피언이지만 나폴리로선 다른 조 2위 팀들에 비해 해볼만한 상대인데요. 리그 최고의 센터백이 된 김민재와 팀 내 최다 골을 넣고 있는 카마다 다이치의 한일 맞대결이 굉장히 흥미로워 보입니다.
한편 매년 16강 추첨에서 빠질 수 없는 죽음의 대진도 성사됐는데요. 지난 시즌 결승에서 만났던 리버풀과 레알 마드리드가 재회했으며, 2위 팀들 중 가장 까다로운 팀으로 평가받는 파리는 바이에른 뮌헨과 만나게 됐습니다.
흥미로운 대진이 성사되며 축구팬들의 눈을 사로잡을 챔피언스리그 16강. 벌써부터 내년 2월이 기다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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