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열고 이준호·임윤아 받고…이름만으로 "두근두근 2023년" [Oh!쎈 이슈]

장우영 2022. 11. 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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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가 2023년 신규 드라마 라인업을 공개했다.

2022년 JTBC 드라마 라인업도 화려했다.

특히 '나의 해방일지'는 시청률과 화제성을 동시에 잡으며 2022년 JTBC 드라마 최고의 '아웃풋'으로 기록됐다.

이 밖에도 '끝까지 간다', '이 연애는 불가항력', '웰컴투 삼달리' 등이 2023년 JTBC 드라마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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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이준호, 임윤아. OSEN DB

[OSEN=장우영 기자] JTBC가 2023년 신규 드라마 라인업을 공개했다. 신선한 소재와 탄탄한 스토리는 물론 막강한 배우 군단과 믿고 보는 작가,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2023년을 정조준했다.

2022년 JTBC 드라마 라인업도 화려했다. 수목드라마로 ‘공작도시’, ‘서른, 아홉’, ‘그린마더스클럽’, ‘인사이더’를 편성했고, ‘사랑의 이해’가 오는 12월 방송 예정이다. 토일드라마로는 ‘설강화’를 시작으로 ‘기상청 사람들’, ‘나의 해방일지’, ‘클리닝업’, ‘모범형사’, ‘디 엠파이어:법의 제국’에 이어 ‘재벌집 막내아들’이 출격을 앞두고 있다.

성적도 괜찮았다. 2021년 고현정, 이영애 등이 총출동했지만 성적 부분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했던 JTBC 드라마는 ‘서른, 아홉’(최고 시청률 8.1%), ‘그린마더스클럽’(최고 시청률 6.0%), ‘기상청 사람들’(최고 시청률 7.8%), ‘나의 해방일지’(최고 시청률 6.7%), ‘모범형사2’(최고 시청률 8.0%) 등이 주목을 받았다. 특히 ‘나의 해방일지’는 시청률과 화제성을 동시에 잡으며 2022년 JTBC 드라마 최고의 ‘아웃풋’으로 기록됐다.

2022년의 끝은 ‘재벌집 막내아들’이 장식할 예정이다. 송중기, 이성민, 신현빈 등이 출연하는 ‘재별집 막내아들’은 금토일 주3회 방송이라는 파격 편성으로 시청자들을 붙들 전망이다. 비서에서 재벌집 막내 아들로 회기해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회귀물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 하고, 그 캐릭터를 송중기가 연기한다는 점에서 기대를 높인다.

송중기가 2022년에서 2023년으로 가는 문을 여는 가운데 그 바통은 엄정화, 김병철, 이보영, 조성하, 손나은, 조승우, 한혜진, 한지민, 이민기, 이준호, 임윤아, 라미란, 이도현, 정우, 이유미, 김정은, 엄태구, 한선화 등이 이어 받을 전망이다.

먼저 엄정화, 김병철은 20년차 가정주부에서 1년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의 찢어진 인생 봉합기를 그린 드라마 ‘닥터 차정숙’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이보영, 조성하, 손나은, 한준우, 전혜진은 대기업 광고대행사 최초로 여성 임원이 된 ‘고아인’이 최초를 넘어 최고의 위치까지 자신의 커리어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그린 우아하게 처절한 오피스 드라마 ‘대행사’로 안방을 찾아간다.

이혼 전문 변호사 ‘신성한’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 ‘신성한 이혼’에는 배우 조승우, 한혜진, 김성균, 정문성이 출연하며, 사이코메트리 초능력이 발휘되는 수의사 ‘예분’과 열혈 형사 ‘장열’ 콤비가 충청도 무진이라는 작은 동네의 자잘한 범죄 사건들을 해결해가면서 서로에게 물들어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힙하게’에서는 한지민과 이민기가 호흡을 맞춘다.

이준호와 임윤아는 ‘킹더랜드’에서 호흡을 맞춘다.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이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2023년 최고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다.

‘나쁜 엄마’에서는 이도현, 라미란, 안은진이 호흡을 맞추며, ‘기적의 형제’에는 정우, 배현성이 출연한다. ‘힘쎈여자 강남순’에는 이유미, 김정은, 김해숙, 옹성우, 변우석이, ‘놀아주는 여자’에는 엄태구와 한선화가 출연한다. 이 밖에도 ‘끝까지 간다’, ‘이 연애는 불가항력’, ‘웰컴투 삼달리’ 등이 2023년 JTBC 드라마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금토일 파격 편성의 ‘재벌집 막내아들’부터 이준호, 임윤아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킹더랜드’까지, JTBC는 2023년에도 2022년의 기운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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