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고군산군도 활성화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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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는 고군산군도 활성화를 위해 시청 12개 부서가 모여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17년 고군산군도 연결 도로가 전구간 개통된 지 5년이 경과하고 고군산군도가 연 200만여명이 방문하는 도내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으면서 지속적인 관광 활성화를 위한 대응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시는 고군산군도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12개 부서를 중심으로 행정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난 4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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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오지명 기자]전라북도 군산시는 고군산군도 활성화를 위해 시청 12개 부서가 모여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17년 고군산군도 연결 도로가 전구간 개통된 지 5년이 경과하고 고군산군도가 연 200만여명이 방문하는 도내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으면서 지속적인 관광 활성화를 위한 대응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시는 고군산군도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12개 부서를 중심으로 행정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난 4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사업팀으로 항만해양과, 수산진흥과 등 8개 부서가, 지원팀으로 기획예산과, 새만금에너지과 등 4개 부서가 참여해 향후 섬 개발과 관광분야 전문가와 지역주민협의체 등을 대상으로 민간 자문단도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김봉곤 문화관광국장은 “고군산군도 행정실무협의체를 통해 각 부서의 사업 추진에도 속도를 내고, 향후 고군산군도 발전을 위한 새로운 사업도 발굴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군산=오지명 기자(ee1004@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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