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대구지방국세청, 상호협력 협약 체결

대구지방국세청과 영진전문대학교가 협약 체결 후 양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는 대구지방국세청과 상호 간 긴밀한 협력 체제 구축 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오전 영진전문대 복현캠퍼스 본관 회의실에서 가진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대구지방국세청 정철우 청장과 이하철 납세자보호담당관, 장은경 납세자보호팀장, 영진전문대학교 최재영 총장, 도한신 산학부총장, 박종백 기획조정실장, 백성곤 학사지원처장, 김수용 학생복지취업처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대구지방국세청은 영진전문대 재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세무 관련 교육, 세무 관련 각종 정보 등을 지원한다.

또 예비 창업자들에겐 세금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중요성을 정립할 수 있도록 특강 등 다양한 지원한다.

영진전문대는 최근 6년간 평균 취업률이 80%대에 육박하며 3000명 이상 대규모 졸업자를 배출한 대형 전문대 가운데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최근 5년간(2016~2020년) 삼성계열사 201명, LG계열사 257명, SK계열사 257명 등 국내 대기업에 총 1890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냈다.

특히 해외취업은 국내 2·4년제 대학을 통틀어 최근 3년(교육부 2020~2022년 정보공시 기준) 연속 전국 최다 실적이자, 전국 1위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냈다.

해외로 매년 평균 100명 이상을 진출시키며 최근 8년(2015~2022)간 해외 취업자는 무려 890명을 돌파했다. 이들이 진출한 회사는 소프트뱅크, 라쿠텐, 야후재팬 등 글로벌 대기업과 중견기업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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