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수원슬러지사업소서 작업자 2명 매몰...1명 병원 이송

변근아 2022. 11. 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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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 송산동 수원슬러지사업소에서 작업하던 근로자 2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42분께 경기 화성시 송산동 수원슬러지사업소 슬러지동 내 분진가루가 무너져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슬로지동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2명이 3m 높이 원통 안으로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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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명 자력 탈출

8일 오후 3시42분께 경기 화성시 송산동 수원슬러지사업소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2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화성=뉴시스] 변근아 기자 = 경기 화성시 송산동 수원슬러지사업소에서 작업하던 근로자 2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42분께 경기 화성시 송산동 수원슬러지사업소 슬러지동 내 분진가루가 무너져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슬로지동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2명이 3m 높이 원통 안으로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33명과 장비 13대를 투입해 구조작업을 진행했다.

추락한 근로자 1명은 자력 탈출했으며, 다른 한 명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gaga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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