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2023년산 무산김 첫 위판 경매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전라남도 장흥군은 2023년산 무산김 첫 위판 경매가 장흥군 회진면에서 진행됐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장흥군수협의 주최로 진행된 물김 초매식에는 김성 장흥군수, 왕윤채 군의회 의장, 이성배 장흥군수협 조합장, 어업인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7일 전라남도 장흥군에서 개최된 2023년산 물김위판 초매식에서 김성 장흥군수가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장흥군]

참석자들은 2023년산 장흥 무산김의 풍작과 어업인의 무사안녕을 기원했다.

군은 조직 개편을 통해 수출유통팀을 신설하고 지역 농수축임산물 판촉을 보다 활성화할 계획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 무산김의 브랜드를 널리 알려 어업인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흥=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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