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전사 임직원 참여 사랑의 헌혈 릴레이

한국동서발전㈜는 8일부터 한 달간 동서발전 본사를 시작으로 일산·울산·당진·동해지역 5개 사업소에서 '사랑의 헌혈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한다. 동서발전 제공

한국동서발전㈜는 8일부터 한 달간 동서발전 본사를 시작으로 일산·울산·당진·동해지역 5개 사업소에서 '사랑의 헌혈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한다.

동서발전은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와 헌혈 감소로 인한 혈액 수급 불안정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에 헌혈 참여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하고 있다.

신용민 동서발전 인재경영처 사회공헌부장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어지는 사랑의 헌혈 릴레이는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동서발전 문화로 정착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지난 2014년부터 본사‧사업소를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총 4713명의 임직원이 헌혈 활동에 참여했다.

또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아‧가족들에게 헌혈증 1405장을 전달하는 등 생명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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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CBS 반웅규 기자 bangi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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