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연, '닭강정' 특별출연…'오겜' 이후 첫 韓 작품 [공식입장]
2022. 11. 8. 16:54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정호연이 넷플릭스 새 시리즈 '닭강정'(극본연출 이병헌)에 특별출연한다.
8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정호연이 '닭강정'에 특별출연하는 것이 맞다"며 밝혔다.
다만 "맡은 역할과 분량에 대해선 자세히 설명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조심스레 덧붙였다.
'닭강정'은 2019년 네이버웹툰 지상최대공모전 장려상을 수상한 박지독 작가의 동명 작품을 원작으로 한다. 어느 날 의문의 기계에 들어갔다 닭강정으로 변한 딸 민아를 되찾기 위한 아빠 선만과 그녀를 짝사랑하는 백중의 고군분투를 담은 코믹 미스터리 추적극이다.
배우 류승룡, 안재홍, 김유정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정호연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극본연출 황동혁) 이후 처음으로 선택한 한국 작품이기도 하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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