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소원 성취 이뤘다 “언젠가는 하겠어”
김하영 기자 2022. 11. 8. 16:54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진이 오랜 소원이었던 오뚜기 진라면의 모델이 됐다.
오뚜기는 8일 오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진이 진라면의 모델로 발탁됐음을 알리는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진은 과거 진라면 모델이 되고 싶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진은 지난 2016년 공연 뒷풀이 브이로그 영상에서 “언젠가 이 라면의 모델을 하겠어. 몰라.. 형의 드림이야”라며 “지켜보고있다. 쓰러져도 벌떡 일어나는 브랜드”라고 해당 브랜드를 언급한 바 있다.
오뚜기를 통해 소원을 성취한 진은 이미 한 차례 성덕이 된 바 있다. 진은 지난달 28일 그룹 콜드플레이와 협업한 솔로 디지털 싱글 ‘The Astronaut(디 애스트로넛)’을 발매했다. 진은 과거부터 콜드플레이의 팬임을 자처했으며 이 사실을 안 보컬 크리스 마틴이 BTS와 협업곡 ‘더 유니버스’ 작업 당시 진에게 자신이 아끼는 기타를 선물해 화제가 됐다.
오뚜기는 방탄소년단을 뜻하는 보라색 하트 이모티콘 조합을 공개해 팬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또 오뚜기는 진이 모델로 발탁된 진라면 광고를 오는 11일 공개한다.
한편 방탄소년단 멤버 중 가장 먼저 군입대 계획을 발표한 진은 최근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며 입대 전 솔로 활동에 열중하고 있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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