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적’ 엠폴리 만나는 김민재, '리그 10연승+철벽 수비' 이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괴물' 김민재가 나폴리의 10연승을 위해 출격 준비 중이다.
정규리그 11승 2무로 무패 행진 중인 나폴리는 김민재를 앞세워 10연승에 도전한다.
김민재는 나폴리가 치른 시즌 19경기 중 18경기에 풀타임으로 나섰다.
나폴리가 난적 엠폴리를 꺾고 선두 지키기와 리그 10연승에 성공할 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괴물' 김민재가 나폴리의 10연승을 위해 출격 준비 중이다.
나폴리는 '2022/23시즌 세리에A' 14라운드에서 엠폴리와 맞대결을 펼친다. 정규리그 11승 2무로 무패 행진 중인 나폴리는 김민재를 앞세워 10연승에 도전한다.
김민재는 지난 6일 아탈란타전 승리 후 중계 카메라를 향해 이탈리아어 감탄사인 '맘마미아'를 외치며 팬들의 열광을 자아냈다.
김민재의 이번 시즌 활약은 눈부시다. 지난 9월 세리에A 이달의 선수를 수상한 데 이어 이탈리아 축구선수협회에서 선정한 10월 MVP에 뽑혔다.
김민재는 나폴리가 치른 시즌 19경기 중 18경기에 풀타임으로 나섰다. 김민재의 끈끈한 수비에 힘입어 나폴리는 이번 시즌 단 16골만 실점했다.
이번 상대 엠폴리는 현재 14위 팀이지만 방심할 수 없는 상대다. 나폴리는 엠폴리를 상대로 지난 시즌 리그 두 번 맞대결을 포함해 최근 세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패했다. 나폴리 핵심 공격수 크바라츠헬리아가 허리 부상으로 이탈한 점도 우려스러운 점이다. 나폴리가 난적 엠폴리를 꺾고 선두 지키기와 리그 10연승에 성공할 지 관심이 집중된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
▶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
▶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
▶STN SPORTS 공식 유튜브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