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에서 자면 손해” 카타르 항공이 공개한 특급 혜택 뭐길래?
FIFA 회장 독점 인터뷰 등 180여개 축구 콘텐츠
퍼스트 및 비즈니스석, 피파 한정판 어메니티 백
이코노미석, 피파 시그니처 디자인 어메니티 키트
FIFA 회장 독점 인터뷰 등 180여개 축구 콘텐츠
퍼스트 및 비즈니스석, 피파 한정판 어메니티 백
이코노미석, 피파 시그니처 디자인 어메니티 키트
기내에서도 월드컵 경기를 볼 수 있다. 카타르항공은 월드컵 기간 ‘실시간 TV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2022 카타르 월드컵’ 공식 항공사 카타르항공은 월드컵을 주제로 한 기내 서비스와 제품을 공개했다. 월드컵 기간 동안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실시간 TV 서비스, 특별 기내 엔터테인먼트와 승객 편의 시설 등이다.
이에 카타르항공 승객들은 무료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하늘 위에서도 실시간으로 월드컵 경기를 시청할 수 있을 전망이다.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항공기는 보잉 777, 보잉 787-9, 에어버스 A350 등 세 기종이다.
또한, 지아니 인판티노(Gianni Infantino) FIFA 회장의 독점 인터뷰를 포함해 180개 이상의 축구 콘텐츠도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인 오릭스 원(Oryx One)에서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비행기 내부도 월드컵을 주제로 단장했다. 피파에서 영감을 받은 안티마카사르와 베개가 좌석을 장식했다. 이 밖에도 피파의 브랜드 색을 반영한 헤드셋과 어메니티 등 소품으로 월드컵 분위기를 이어갔다.
더불어 퍼스트 및 비즈니스 승객에는 피파 한정판 어메니티 백을 비롯한 유니폼 스타일의 라운지웨어, 기념품 쿠션 등 다양한 소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에는 피파 시그니처 디자인을 적용한 어메니티 키트를 증정한다.
아크바르 알 베이커(Akbar Al Baker) 카타르항공 그룹 최고경영자(CEO)는 “월드컵까지 2주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카타르항공이 준비한 기내 축하 행사의 시작을 알리게 돼 기쁘다”며 “카타르항공의 승객들이 이번 월드컵 대회의 스릴을 만끽하고 카타르항공이 제공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즐기기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카타르항공은 경기 시간 맞춤별 인기 메뉴를 포함한 특별 기내식과 어린 승객을 위한 여행자 패키지 등 월드컵을 주제로 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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