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해외바이어 단체초청 수출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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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8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해외바이어 단체초청 수출상담회에서 110만불 상당의 수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화장품·미용제품, 식품, 생활용품, 의료기기, 헬스케어 분야 제품을 생산하는 광주지역 45개 업체가 참여해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키르기즈스탄 등 8개국에서 초청된 20개사 26명의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117건의 활발한 수출상담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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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광주광역시는 8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해외바이어 단체초청 수출상담회에서 110만불 상당의 수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화장품·미용제품, 식품, 생활용품, 의료기기, 헬스케어 분야 제품을 생산하는 광주지역 45개 업체가 참여해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키르기즈스탄 등 8개국에서 초청된 20개사 26명의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117건의 활발한 수출상담을 했다.
주요 바이어로 인도네시아 내 다양한 뷰티, 퍼스널케어, 패션용품 유통라인을 보유한 PT. Wynettes Walden International은 광주의 뷰티기업들을 만나기 위해 참여했다.
또한 일본에서 독특한 아이디어 상품, 정보통신(IT) 전자기기를 유통하는 Bright Blue, 키르기즈스탄에서 다수 한국 브랜드를 취급하는 Kimchi Group 등의 바이어는 광주 내 생활소비재 기업들을 만났다.
특히 이번 상담회는 광주의 주력산업인 헬스케어 기업들을 타깃으로 의료기기 전문 유통 바이어들도 다수 입국해 관심을 모았다.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은 “광주의 역량 있는 K브랜드 제품들과 해외바이어들의 만남을 계기로 해외 판로 개척이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윤준호 기자(aa1004@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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