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감' 배인혁 '첫영화, 2:8 머리로 시대감 표현했다"
김경희 2022. 11. 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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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동감'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되었다.
배인혁은 "첫 영화가 '동감'이어서 너무 좋다. 너무 좋은 선배 배우들과 감독님이어서 정말 행운이었다. 기분좋은 설렘이 있다. '은성'이가 완벽함 안에 보이는 빈틈을 보이고 싶었다. 귀엽기도 하고 허당미도 있는 모습을 보이고 싶었다. 여진구가 너무 잘해주고 제가 받아칠수 있게 던져줘서 연기에 너무 도움이 되었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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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동감'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서은영 감독, 여진구, 조이현, 김혜윤, 나인우, 배인혁이 참석해 영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배인혁은 "이 영화가 제 첫 영화여서 촬영 전부터 긴장을 많이 하고 부담도 있었다. 촬영장 가서도 엄청 긴장하고 떨면서 갔었는데 여진구, 김혜윤이 잘해줘서 편하게 촬영할수 있었다. 감독님과 대화하면 촬영했었다. 다들 훌륭한 연기를 보여줘서 좋았다"라며 영화를 본 소감을 밝혔다.
배인혁은 "첫 영화가 '동감'이어서 너무 좋다. 너무 좋은 선배 배우들과 감독님이어서 정말 행운이었다. 기분좋은 설렘이 있다. '은성'이가 완벽함 안에 보이는 빈틈을 보이고 싶었다. 귀엽기도 하고 허당미도 있는 모습을 보이고 싶었다. 여진구가 너무 잘해주고 제가 받아칠수 있게 던져줘서 연기에 너무 도움이 되었다"라고 이야기했다.
배인혁은 "무난하고 밋밋하게 느껴지는 의상은 피했고 포인트가 들어가고 자칫하면 촌스러워 보일수 있는 의상을 입으려 했다. 머리는 2:8로 신경을 많이 썼다."라며 90년대 스타일에 대해 이야기했다.
1999년의 ‘용’과 2022년의 ‘무늬’가 우연히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 '동감'은 11월 16일 개봉한다.
iMBC 김경희 | 사진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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